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서울메세가 동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홈‧빌딩전시회(SMART HOME·BUILDING SHOW)가 오는 13일 부터 15일 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었다.
스마트 혁명이 일상 생활에까지 확산되면서 스마트서비스가 가전-홈기능 컨트롤 네트워킹과 결합하거나, 가전과 스마트 플랫폼 융합이 확대되어 사물 인터넷의 전 단계로서 스마트 홈·가전서비스화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년 전시회를 바라보는 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참가업체 이모저모!
KT는 ‘스마트홈 폰 mini’, ‘스마트홈 패드2′, ’olleh tv smart’, ‘olleh tv mobile’, ’KT텔레캅 서비스’ 등 10개의 KT 전용 부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KT의 홈스마트시스템이 모여 이루어지는 가장 완벽한 공간을 연출해 진정한 올레 스마트 유토피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삼성부스에서는 미래 스마트홈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미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국제스마트 홈‧빌딩전에서는 ‘KNX EXPO’가 동시개최되어 KNX한국협회 회원사인 ‘지멘스, 필립스, 유니시스, 솜피’의 최신 조명 자동제어, 보안시스템, 스마트 폰 제어, 블라인드 및 셔터 제어, 기상 측정, 전력량 측정 등의 제어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었다. 빌딩의 각종 제어는 물론 BEMS 시스템으로 빌딩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했다.
신아시스템은 최신 빌딩자동제어 및 스마트홈시스템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순수 국산 빌딩자동제어시스템으로 많은 현장에서 설치 운영되고있는 SIBAS 제품군과 최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절전시스템, GS마크 및 성능인증을 획득한 MMI Software(Simanager V3), 부하별로 사용전력량 측정이 가능한 멀티채널 대기전력차단제어기, 한전 인증 및 특허를 획득한 최대수요전력제어장치,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유/무선 통합 홈오토메이션시스템 등 다양한 신제품도 같이 출품했다.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에서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들!
전시기간중에는 스마트 홈 빌딩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들이 동시 개최되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이었으며, 11월 14일(목) 코엑스 E2홀에서는 ‘스마트라이프 구현을 위한 ZigBee/WPAN컨퍼런스’가 국내외 스마트에너지 및 ZigBee 관련 기술시장동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하였다.
스마트TV 앱 및 주변기기 공모전 체험관을 방문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스마트TV포럼,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13스마트TV앱 및 주변기기 공모전 수상작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14일(목)에는 KNX technology and solution seminar가 코엑스 E5홀에서 진행하였다.
KNX는 국제 오픈 프로토콜로서 전세계 300개 제조사에서 만드는 제품은 모두 호환되며, 이번 국제스마트 홈․빌딩전을 방문하면 KNX한국협회 회원사들의(필림스, 지멘스, 솜피, 유니시스) 조명, 블라인드&셔터, 전력감시, 설비제어, 주차제어, CCTV, 공조 및 냉난방 제어 등 주택과 빌딩제어의 모든 솔루션을 살펴 볼 수가 있었다.
스마트홈․빌딩 연관 바이어 대거 참관!
국제스마트홈빌딩전에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 및 건축사, SI, 지자체 관계자들은 물론 카자흐스탄 건설사임원진, 캄보디아 관련 정부관계자가 참관해서 전시참여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구매상담회 및 기술수요 상담회!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스마트홈산업 구매 상담회’는 11월 14일(목)~15일(금), 코엑스 C홀 전시장내에 마련된 상담회장에서 진행하였고, 매년 11월에 개최된다. 앞으로도 스마트홈빌딩 관련산업군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에게 신규 판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3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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