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5일 제 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압구정과 한강을 사이에 마주 보고있는 성수에 63빌딩(249m) 보다
조금 높은 250m 높이 아파트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현재는 2015년에 완공된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가
최고 200m높이(최고56층)이고, 2020년에 완공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199.98m(최고49층) 높이로 한강변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이다.
서울시 한병용 주택실장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변경
고시이후 향후 조합에서 추진하는 통합심의 등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성수지역 수변 덮개공원이 시민 생활권역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매력적인 수변친화 도시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동보행통로와 입체보행교를 누구나 이용하도록 담장은 설치하지 않고
경로당,어린이집, 작은도서관,돌봄센터,수영장등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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