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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3년12월22일 10시15분 ]
 최근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범죄가 2건이나 발생하였다.
지난 16일 새벽 미성년자 남녀2명이 영추문 옆 담벼락에 스프레
이로 영상 불법 공유사이트를 홍보하는 문구를 낙서로 적어 문화
재보호법 위반으로 체포되었고 종로경찰서로 압송되었다
. 이들
은 낙서 의뢰를 받아서 했다고 조사결과 나왔는데 이들이 받은
대가는 단돈
10만원이었다. 두 명 중 남성은 직접 스프레이를 구
매한 것으로 밝혀졌고 미성년자였던 둘은 연인 관계로 알려졌다
.
범행 후 자택이 있는 수원에서 체포되었다. 남성은 텔레그램에서
일을 하면 고액을 준다는 글을 보고 연락했으며 불법 영상 공유사
이트의 직원이라고 밝힌 불상의 자가 경복궁에 낙서를 하고 세종대
왕상에도 낙서를 하라고 시켰다고 한다
.


17일 밤10시에 20대 남성이 다시 영추문 인근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의 이름과 앨범 이름등을 낙서로 적어 체포되었다
. 이 남성
은 자신은 예술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 중이며 죄송하다
, 아니 죄송하
지 않다는 발언을 해서 국민의 공분을 샀다
. 또한 범행 남성은 인증사
진 까지
sns에 올리는 등 파렴치한 행태를 보였다.



문제는 이 두 건의 낙서를 복원하기위한 과정에 있다. 당초 1주일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밝혀졌는데 한파로 인하여 문화재청에서 중단된 상태
이다
. 문화재 복구를 위해서 문화재 보존 전문가 20여명이 투입되어 화
학약품과 레이저 등을 사용하여 작업 중이며 민간 장비도 임대하여 사용
중인데 이 금액만 하루에
450만원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품과 장
비 뿐만 아니라 전문가
20여명이 투입되어 작업한다는 것은 하루에 소요
되는 작업 비용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 법조계에서는 최초 범죄자
가 미성년자임에 따라 그 부모에게 배상 책임을 지게 할 수 있다는 의견
이 나오고 있다
.


문화재청에서 이번 계기로 CCTV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CCTV
를 추가로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CCTV400여대가 설치되
어있다
. 일각에서는 CCTV뿐만 아니라 경비원을 배치하여야 완전한 범죄
예방이 될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bmdaily@b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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